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혁신 커뮤니티 공간을 대표하는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을 건축한 최재원 대표를 초청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공공건축물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사용자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최재원 대표는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맞닿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돼야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돼야한다”며 “이러한 공간이 만들어지려면 공공건축물의 설계과정에서부터 지역민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혁신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택시에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소통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