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모든 계층의 시민들에게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총 11개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시설·장서의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접근 가능하도록 도서관 시설물을 적극 개방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각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너 개발로 전 시민들에게 자기개발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 계획을 충실히 추진해 모든 계층이 차별 없이 독서교육과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