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는 여성분과위원 및 임원진 20여명이 용평면에서 모여 위원별로 사비를 모아 약 100만원 상당의 가래떡, 꿀떡, 김, 건강음료 등을 구입했으며 8개 읍면 각각 5가구씩 총 4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에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주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음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조도원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음식을 통해 받는 분들께서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고 알찬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