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오성면이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의 첫발을 떼는 곳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현 회장은 “오성면 주민자치회가 평택시 주민자치의 풀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회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2019년 11월 8일자로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2020년 1월 22일자로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오성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