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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찾아가는 생일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정서발달과 가족유대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생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3개의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매주 1회 생일을 맞는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일케이크와 축하메시지, 사진을 제공해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상 아동들을 기존 취학아동에서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총 51회 261명의 아이들에게 케이크 선물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생일에 대한 기쁨과 정서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