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대상지는 4개 지구로 금년 1,813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가옥 이주 24동 및 사면정비 A13,566㎡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어 시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시는 작년까지 총 104억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소 및 급경사지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해 조기 정비를 완료했으며 특히 작년 태풍 “미탁” 내습 시 낙석 및 사면붕괴 등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