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15일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25명이 만두를 빚고 시식하며 우리 전통문화와 다양한 세계문화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관내 북평동 소재 동호김치는 “여러해 전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만두를 후원해 왔고 올해 처음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만두 만들기 체험을 준비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소외계층과 연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월출 가족과장은“다름을 존중하고 지역주민과의 문화격차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신나는 행복동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