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보건소는 보건소 의료팀이 취약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체크, 간이 치매검사는 물론, 리플릿과 건강용품배부를 통한 영양·감염병 관리교육 및 통합진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가 돌봄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 107개소 경로당 등을 순회해 2,799명의 어르신들에게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해시 박종태 보건소장은 “이동보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간이치매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써,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