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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영농설계준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에게 시대 변화에 부응한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내용 제공 및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10과목 11회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연구 개발된 신기술 및 경영·유통 등 6차 산업을 뒷받침하고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8일 농촌리더반 교육은 농촌지역 리더 200명을 대상으로 김영옥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세종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목표설정 및 계획관리 방법을 통해 농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농촌리더, 벼, 농업6차산업, 농약안전 사용관리 및 PLS제도, 사과, 배추, 풋고추, 고추, 콩, 유용 미생물, 퇴비 부숙도, 친환경 농업으로 5과정 11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연구교육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해 좀 더 내실 있는 영농교육을 수립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 없이 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