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으로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이다.
지원내용은 2년간 인건비와 읍·면지역 등 원거리 근무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사업장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삼척시청 일자리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 선정 이후, 확정 사업장의 채용정보를 담아 삼척시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청년 모집 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정착 지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처우 개선과 청년 근로자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