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쉼터는 평소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자주 이용할 수 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관내 동 주민센터 8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안내간판을 정비하고 불편사항 신고요령 등을 비치해 한파쉼터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이상 하강해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또는 영하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