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37억9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창천과 불당골천 1.75㎞ 구간에 교량 4개소와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소하천을 개수해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로 주민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창천은 양구읍 송청리 심곡사가 위치한 가창골을 따라 서천으로 흐르는 소하천이고 불당골천은 DMZ산림두드림센터 뒤편에서 서천으로 흐르는 소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