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2018년 7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강원도 최초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추진해 12개월 동안 대상자 1,600여명의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전문건강관리팀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했으며 특히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와 식습관 교정교육을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ICT기술을 접목한‘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과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사업 참여자 중 대사증후군 개선율 50%,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개선율 78%,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6%의 성과를 보였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2020년에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장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추진으로 건강한 동해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