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선발해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2%로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사람,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류평가 및 추천대상자 선정 후 도에 제출, 도의 심사를 거쳐 3월중 최종선정을 한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