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신평동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들어 진행된 여섯 번째 행사로 이 사업은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특히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올 한 해에도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 많이 전달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매번 정성 어린 음식을 줘서 고맙고 환한 미소로 음식을 직접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도 잘 마무리했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