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보조금은 2017, 2018년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한 대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단, 지급대상 농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 결과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비의 지급 단가는 작물 품목별로 ha당 2백8십만원~ 4백3십만원이며 군은 총 1억 5,500만원을 91농가에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를 해소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데 동참한 타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