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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광욱 부군수는 지난 20일 2019년도에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의 주요 사업지를 시찰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와 중방대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공사진행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0년 6월 8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17년부터 정비사업이 추진되었으나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다가 지난해 홍천강 홍수위가 확정되어 올해 재개됐다.

홍천군은 2019년 결운지구와 중방대지구 2개 지구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5개의 신규지구 정비사업을 확대해 기존 2개소를 포함해 총 7지구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 “재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신규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광욱 부군수 역시 재해예방사업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지구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