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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운영

‘가족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재료 소진될 때까지 진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종료한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연말연시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가족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때마다 ‘박물관 체험여행 얼쑤’라는 주제로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액자 만들기, 태극기손수건 만들기, 나무솟대 만들기, 삼엽충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장병들을 위한 ‘군 장병 문화 나들이’를 기획해 700여명의 장병들이 총 35회에 걸쳐 태극기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펼쳐 주민과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