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이전 흙탕물 저감 사업과 달리 흙탕물 발생 주요 원인인 객토 행위를 줄이는 방안으로 고랭지 밭에 명이나물 등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고 침사지 사토장 조성부지를 활용해 적정 객토행위 유도를 위한 공동 토석 채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존에 해왔던 발생원 저감 시설도 함께 추진해 흙탕물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방식의 흙탕물 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상·하류 지역갈등 해소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