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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UCC공모전 ‘양양에서 생긴 일’ 성료

공모전 52점 출품, 수준 높은 작품 다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양양군UCC공모전에 우수 작품이 다수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간 진행된 양양군UCC공모전에 총 5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전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SURFING IN KOREA’을 출품한 Daveyscakes가 수상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양야의 서핑문화와 서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다른작품에 대비 차별성이 있었으며 영상촬영 · 편집 및 구성에 있어서도 탄탄하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맑고 청정한 도시, 양양을 담다’를 출품한 플링이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답답한 도심 속의 일상에서 벗어나 양양 속의 아름다운 모습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홍보영상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우수상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양양의 대표관광지 양양8경을 소개한 ‘양양드림_8가지꿈’을 출품한 웨이브몬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서핑과 축제를 비롯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각적인 컨셉과 주제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 됐으며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이 출품됐다.

군은 52점의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11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양양군 SNS채널 및 2020년 축제홍보 및 군정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