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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업회의소 창립 2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업인들의 대의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20일 정선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정선군 농업회의소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타 지역 농업회의소와 달리 농업인 스스로가 주관해 만든 전국 최초의 농업회의소로 지난 2017년 12월 20일 창립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전용표 정선군 농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훈규 농업축산식품부 농정혁신위원회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정틀 전환과 농업회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 진행과 함께 정선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및 개선 내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발표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하공연,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개인회원 700여명을 비롯해 농협·축협·산림조합 등 7개 특별회원, 7개 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선군 농업발전 및 농업인의 권익향상, 협치농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발전적인 농정이 추진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농정정보가 농업인들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