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는 14일 진주성 내 중영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동기문화박물관의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물관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의 필요성과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검토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운영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농업 기술 전문가, 문화재 전문가, 학예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교육단체 대표자, 대평면 지역민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의 임기 2년 동안 박물관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본 방침, 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 다른 박물관 및 각종 문화시설 업무 협력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며 거듭나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