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회 회원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도서관은 현재 어린이독서회(책씨앗, 책나무)와 성인독서회(모모, 글사랑)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독서회’를 신설한다.
어린이독서회 책씨앗(초등 4-6)과 책나무(중등 1-3)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11시에 운영되며 지도강사와 함께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 독서동아리인 모모독서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글사랑 독서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동부도서관 강의실에서 자율적인 독서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내년에 신설하는 ‘청년독서회’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또한 동부도서관은 내년 청년독서회를 포함하여 청년특화프로그램 ‘독(讀)독(讀)한 청년’(△청년 다독자 선정 △청년 대상 특강 △청년지원도서, 수험서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동부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