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중앙·성산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도서관마다 4일간 ‘2024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 교실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원중앙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은 ‘심리 탐정,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를 주제로 △추리로 마음 읽기 ~나는야 꼬마 탐정~ △MBTI로 마음 읽기 △초콜릿으로 마음 읽기 요리 교실 △서로를 위로하는 오르골 만들기 등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성산도서관 겨울 인문학 독서 교실은 ‘리듬 타고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만다라 문양 잼베 만들기 △음악신문 만들기 △음악가와 함께하는 악기 여행 △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 등 음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독서 교실 접수는 창원중앙도서관은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성산도서관은 12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경란 성산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독서 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중앙·성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