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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2023년 사천 관내 만5세 유아 대상 [일곱 살, 입학 전 성교육] 종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곱 살, 입학 전 성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와 성적 위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인식 형성을 위해 생명 탄생, 신체 이해, 경계 존중 활동과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유아들이 신체에 대한 호기심, 장난처럼 하는 성적 행동에 대해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인지할 기회가 됐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내년에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입학 전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을 모집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