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거류면 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추를 심어 수확하고,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등록 경로당 26개소와 취약계층 2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건강한 겨울나기도 당부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위원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을 돕는 일이라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거류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취약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후원으로 7년째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