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향교웨딩홀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 한해 지역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위원들에 대한 격려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 기관, 단체, 시설 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더 나아가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공동체 연대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월오페라단(단장 김은정)의 식전 공연과 이런연구소의 고창영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해온 위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위한 걸음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