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부산광역시 지사)에서‘사랑이 넘치는 빵 만들기 &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두유와 함께 경로당, 홀로어르신 등 총 115세대에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안부를 확인했다.
문병권 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나눠드리며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사랑담긴 빵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