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평화통일 두드림 음악회’가 11일 저녁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서흥원 양구군수,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 문화예술공연팀인 한전초등학교 풍물 놀이팀, 유엔미밴드, 안춘옥, 어린이 태권도단, 방산 색소폰 클럽, 양구여고 댄스동아리팀 뉴틴즈·리미트 등 7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출연진들은 관객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평화통일 퀴즈와 경품추첨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