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특례시,‘진해가족 송년회’다양한 가족 교류장 열어

진해구민 25가족 73명, 케이크 만들며 가족 응원 메시지도 나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19시에서 21시까지 진해구민 25가족 73명이 참석한 가운에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실에서 ‘진해가족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해구민의 가족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다문화 10가족, 비다문화 15가족이 가족 응원 메시지 나눔과 케이크 만들기, 가족 포토존에 참여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진해구에 가족센터가 생겨서 너무 좋고 케이크 만들기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에서 다양한 가족이 함께 만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한편,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올해 5월 17일 개소하여 가족상담, 진해부모교육(유아기, 아버지, 학령기 등), 가족문화체험, 다문화엄마교실, 한국어교육 등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5,18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