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6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유광희 영도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을 한가득 담았다.
김장김치는 총 750kg(5kg 150박스)으로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구청장님과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