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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2023년 금정클린지킴이 멤버스데이 감사와 화합의 장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한‘2023년 금정클린지킴이 멤버스데이’를 개최했다.

 

금정클린지킴이 멤버스데이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활동성과 공유회와 활동 우수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에 결성되어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정클린지킴이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금정을 만들기 위해 1일 평균 50여 명이 활동하는 자율봉사 모임으로 지역 정화 활동 외 폐기물 감량 홍보, 축제 시 분리수거 도우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발대식부터 11월까지 활동 기간 동안 8월 폭염 시기를 제외하고 하루도 쉬지 않고 총 10,615회 청소를 했으며, 자원재활용 현장 견학을 참가하여 클린지킴이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금정산성축제, 라라라 페스티벌, 금정구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분리수거 요원으로 86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축제 진행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클린지킴이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금정클린지킴이와 함께 깨끗한 금정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