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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12월 풍성한 문화행사 운영

12.22. 새로운 미술관 로고 사전 프로모션 행사로 복권 이벤트 진행

부산시청
▲ 부산시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12월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전 프로모션 행사로 12월 22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부산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로고 아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에서 1인 1장 제공하는 복권을 긁어서 나온 당첨 결과에 따라 새로운 미술관 로고가 적용된 첫 아트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풍성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두 번째 행사는 부산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로고로 제작된 모빌 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12월 22일 총 다섯 차례에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술관 지하 1층 책그림섬에서 12월 22일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다섯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알록달록한 아크릴 조각들로 모빌 썬캐쳐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인 1개의 키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참여자는 부모님과 동반해 1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 차시당 18명(팀)의 참석자를 모집하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8일 오후 2시부터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같은 날 《노래하는 땅》 도슨트 프로그램 및 참여 작가의 공연이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준비돼 있다.

 

교육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층 로비에서 바디퍼커니스트 이상호와 참여 작가 홍이현숙이 창의적 춤과 리듬의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연례전 《2023 부산모카 플랫폼: 재료모으기》의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션 성공 시 선착순으로 미술관이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로비와 야외정원 등 곳곳에 마련된 증강현실(AR) 체험프로그램 '실내정원'에서는 직접 스마트폰을 실행해 증강현실 속 숨어있는 미술관의 신규 로고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면 일별 선착순 25명 대상으로 커피 및 핫초코 쿠폰이 제공된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추운 겨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행복하게 연말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에게 한층 다가서는 현대미술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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