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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2월~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전문 사서인력을 지원하여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ˑ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도도서관은 올해 순회사서 3명을 관내 작은도서관 7개소(도래샘, 아랫서발, 어울림마당, 영선나릿, 풀잎, 찬새미, 한울마당)에 파견하여 도서대출ˑ반납, 장서점검, 독서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이 이용자가 모이고 활기가 넘치는 도서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2024년에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