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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방산 인재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창원산업진흥원,‘방산 해외수출 인사이트 세미나’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창원산업진흥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방산 수출 성과 확산 및 방위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023년 방산 해외수출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여 방위산업 기업 대표와 관계자,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교류 및 인사이트 세미나는 (재)창원산업진흥원 방위항공산업지원팀, 인력양성팀과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방위산업 수출, ‘인력양성팀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육성사업’의 기업지원, 인재 육성 등 2023년 방위산업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방산 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올해 경남 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준공 및 방산 제품(부품) 개발지원 8개 사 지원, 방산 수출 9개 사 지원 및 수출 교육 30명 지원 등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이번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태국 현지 사절단 파견을 통해 155만 6천 불(약 20억 원)의 실계약 성과를 도출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 방산기업 발전의 시너지 향상을 위한 협업 지원으로 (재)창원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에서는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육성사업’은 창원 방산기업의 신규채용 30명 인건비 지원, 생산&품질 과정 및 ESG 경영자 교육과정 등 방산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으로 72명 수료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방산 전문 인재 육성에 성과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관내 중소기업이 방위산업 동향 및 방산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최신기술동향 및 2024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소개 등을 발표했다.

 

(재)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성과교류 및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2023년 창원 방위산업 지원현황을 돌아보고 2024년도의 더욱 다양한 성과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창원시 방산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지원 및 방산 전문 인재 육성의 목표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참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후속지원 및 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