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민족통일부산진구협의회, '2023민족통일부산진구대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족통일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5일 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3민족통일부산진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철우 민족통일부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등 주요내빈과 민족통일부산진구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 안보 교육, 유공 회원 시상, 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통일 안보 교육은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가 ‘북한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유공 회원 시상에서는 민족통일 운동에 기여한 회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우병관 회장은 “창설 42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우리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족통일 운동에 앞장서서 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