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26명, 지도자5명 대상으로 BNK조은극장에서 연극관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됐다.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연극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 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명의 청소년동반자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직접적인 신청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지역사회의 의뢰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