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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햇살가득 작은 음악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햇살가득 예술장학사업’참여 아동, 강사와 함께 523갤러리(사상구 강변대로532번길 94)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햇살가득 예술장학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라텍으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음악적 재능을 가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바이올린과 레슨을 2년째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음악회에는 학부모, 후원자, 지역주민 등을 초대해 애니메이션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독주를 선보였다.

 

㈜라텍 최정삼 대표는“뜻깊은 음악회에서 아이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의 꿈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꿈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음악회를 위해 아이들이 더운 여름부터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알아서 그런지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관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