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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리밟기’ 개최

12월 1일~10일 제2전시실…청년작가 4인의 이야기를 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리밟기’'를 개최한다.

 

‘보리밟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모집했던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강순모, 공로경, 김기섭, 윤지영 작가가 함께한다.

 

‘보리밟기’는 겨울철 대표적인 밭농사 방법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 보리가 얼어서 부풀어 오르거나 웃자라는 것을 막아, 보리의 싹이 뜨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리도록 보리의 성장을 돕는 일을 말한다.

 

이날에는 강순모 작가의 Avatar#1과 공로경 작가의 Twins, 김기섭 작가의 Cafe, 윤지영 작가의 적층 등 20여 점 정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년작가 4인에게는 보리밟기와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개월 간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작가 4인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