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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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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주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똑똑한 의회 만들어

행안부 지방의정연수센터 주관 ‘지역방문형 직무연수’를 통한 직무교육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2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지역 현황에 맞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는 양평군의회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25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김창범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원장의 ‘결산의 개념 및 심사 기법’을 주제로 각각 100분씩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직무 분야의 주제로 ‘행정사무감사 심사기법’을 선정해 다가오는 6월 제309회 제1차 정례회의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 ‘결산심사 기법’을 선정해 ‘회계연도별 결산 검사’ 결과를 활용한 예산안 분석 및 심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우리 양평군의 행정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주민 고통 외면 않는 따뜻한 행정 필요"

제308회 임시회서 옥천면 악취 민원 관련 5분 자유발언, 근본 대책 마련 촉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21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옥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악취 민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오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상의 환경권을 강조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주민 고통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은 양평축협의 농축순환자원화센터와 양평군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년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군은 물론 경기도와 국회의원실에도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적인 행동에 나서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오 부의장은 “15억 원을 들여 설치한 악취 저감시설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역한 냄새가 오히려 가중됐으며, 악취 자체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치로는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주민이 체감하는 고통은 결코 숫자로 환산될 수 없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 다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최영보 의원, 지민희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감동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황선호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군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희망과 감동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양평군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한 재정 건전성 점검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4월 4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돌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 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 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자로 선정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에 선두적 역할 할 것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공식 출범, 강력한 대응 의지 표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양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32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인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회의로 ▲제13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의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해 부분별 구성원을 위촉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총 62명으로 정책협의회 12명, 자문위원회 5명, 실무협의회 45명이다. 조직별로 보면 먼저, 7개 시‧군의회의장과 시민대표로 구성된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의결기구로써 전반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양평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