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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인재·유공자·여성과학기술인을 아우르는 2025년 과학기술인재 정책 발표

제21회 미래인재특위 개최, 6개 안건 심의・의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제21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인재특위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국가 과학기술 인재정책에 대한 사전검토, 심의 등을 수행하는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인재특위 신규 민간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국가 과학기술 인재정책의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우수한 과학기술인재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미래인재특위에서는 '제4차 과기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 2025년도 시행계획(안), 2024년도 이공계 유학생 국내외 체류 현황 조사 결과(안), '제2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2022∼2026)' 2025년도 시행계획(안), '제5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2024∼2028)' 2025년도 시행계획(안), 2023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

문체부, 재외한국문화원 행정직원 노조와 최초로 단체협약 체결

30여 개국 재외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처우 개선, 합리적 조직 운용 방안에 대한 노사 간 첫 합의 도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재외한국문화원지부와 노사 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 재외문화원지부는 세계 30여 개국에 있는 재외한국문화원 행정직원들의 근무 처우 개선 등을 위해 2024년 3월에 설립됐다. 문체부와 한국노총 재외문화원지부는 지난해 8월 대표 교섭위원 상견례 이후 9차례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사가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임금 체계 마련, 남녀 고용 평등 및 모성보호 등 권익 보장, 복지후생 지원의 실질적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문체부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은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상생적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재외한국문화원이 ‘케이-컬처 해외플랫폼’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재외한국문화원 행정직원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이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