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 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 기반 조성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공청회를 계획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세대학교 최익훈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입지결정 기본계획 공고결과 입지 공모를 신청한 13개 지역의 토지 소유주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을 향한 고양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구상에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자족도시 고양시대’를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일산서부경찰서와 고양특례시 지역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해결단 등 리빙랩 지원 사업 수행 시 인프라 적극 지원 ▲일산서구 지역 안전강화 정책 추진 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간 협력 ▲리빙랩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과 일산서부경찰서는 2022년 리빙랩 사업 추진 시 일산동 ‘일방통행도로 안전 및 환경 개선’문제 발굴 과정에서 상호 협력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향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에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희 원장은 “리빙랩 사업은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향후 고양특례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학철 서장은 “범죄예방진단팀의 적극적인 리빙랩 사업 참여와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 연합 봉사활동으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시작된 정화 활동은 화정역을 거쳐 화정 로데오거리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오염으로 인한 침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고양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은 “길가에 놓여있는 수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7월 청년봉사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조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환경 전시회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유치와 한-독 비즈니스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 나섰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해외출장이 지난 29일 마무리됐다. 이번 해외출장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자로 공식초청 받은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웨덴·독일 4박 6일의 일정으로 꾸려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출장으로 세계적인 미래산업 집적단지와 문화사업 등의 성공요인을 배우고 북유럽과 독일 및 글로벌 기업들에 고양시와 경제자유구역을 알려 투자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얻은 노하우와 기업 네트워크로 고양시 스마트 모빌리티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족도시 발돋음을 위한 밑그림을 하나씩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 발표자로 나서…경자구역‧스마트시티 소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에 주제발표자로 참가해 고양스마트시티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했다.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은 독일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상공회의소, 한국코트라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 시장은 ‘디지털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노선협의 및 예타면제 협조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지자체간 합의 이후 현재 대광위가 주관하고 있는 노선협의 등에서 경제적 타당성(b/c)이 높은 김포시 노선(안)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정부는 신도시 조성시 ‘선(先)교통-후(後)입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이 콤팩트시티 입주보다 늦어질 경우 혼잡률 280%의 골드라인 만으로는 ‘선(先)교통’의 원칙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빠른 노선확정과 예타면제는 필수이며, 이를 김포시민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또한,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의 사무권한 이양에 따라 김포시 내·해수면 관리에 필요한 다목적 행정선 도입에 경기도가 지원해주기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막혀있던 한강 철책 제거와 수상교통 도입 등으로 한강을 김포시민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군에서 추진 중인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하여 29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김현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이 확정됐으나 주민들이 우려하는 드론의 운용은 없을 것이며,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15항공단에 드론을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부대의 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각종 개인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군측의 구두상 설명이 아닌 공식적인 서류를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에서 공문서를 통해 요청 시 정확한 사실을 문서상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 대진대학교 드론 정비․비행 자격교육 등 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6월 29일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포천시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ㆍ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단체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서과석 의장은 “우리 포천시가 당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교통, 문제부터 환경위기, 경제위기, 양극화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동해야할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과 미래의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포천시의회에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확립과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김포 관내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예방·해소사업의 업무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스마트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 ▲ 스마트미디어 전문 상담인력 양성프로그램 지원 ▲ 그 외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다각도로 상호 협력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역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10월에 운영 예정인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해소 가족캠프사업 내 프로그램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조성훈 진로상담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맞추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해소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및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건전한 토요여가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기획하여 농업의 가치와 역할 인식 및 진로체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교육농장체험-치즈&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교육농장 체험’은 ▲수제치즈 만들기▲피자만들기▲동물먹이주기(유산양, 토끼)다양한 신체활동 ▲천연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풍성한 활동으로 편성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7월 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2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홈페이지 온라인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과 토요 여가활동 제공으로 청소년기 정서적인 발달 및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트렌드 및 직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디자인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내용은 웹 디자인의 다양한 진로 안내 및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까지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