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밤고지 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등 4개 마을에서 추진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 해설과 전통 등(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됐다. 현장 모습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투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법원읍 돌다리 문화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되는 법원읍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회차는 8월 26일에 진행되며, 파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4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팝스앙상블 특별공연 ‘파주랑 평화를 약속해’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공연은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통일의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파주 평화정신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파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팝스앙상블은 팝송, 뮤지컬 배경음악, 한국 가곡, 칸초네, 국악 등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접경도시 파주에 평화를 향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경기도예술단 소속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현시대에 맞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공연은 7월 3일 14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고 전석 무료(1인 2매 한정)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사이트 상세 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파주시청 자치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주관 ‘2023년 제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 회의’가 29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바이오산업과장 및 도의원, 시·군 바이오산업 담당과장,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 바이오산업본부장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연계 및 도-시·군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파주시는 바이오산업 중심의 거점 조성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병원을 유치함과 동시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미래혁신센터)을 중심으로 바이오 신생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연구실’을 구축해 산-학-연-병 협업체계 기반의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 연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교육현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지역별 학부모대표 15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교육 현장의 현안 가운데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학교 주변 공사차량 이동 등 개선 ▲학교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을 위해 관계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 시장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자녀를 향한 학부모들의 헌신을 본받아 교육도시 파주를 향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이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고 파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 상반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가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여행길 걷기’는 지난 2월 28일 전국성매매피해자지원 현장상담소 협의회의 지지 성명과 함께 첫걸음을 뗀 이후 3월 7일부터 시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에서 많은 성매매업소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과 특히, 초중고 통학로 인근해 위치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집결지의 성착취 구조와 실상, 성매매의 해악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성매매인식개선 교육과 집결지를 걸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여행길 걷기’는 지난 27일에는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3개월에 걸친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16회에 거쳐 1,000여 분의 소중한 발길이 이어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행길에서 시민들은 집결지 폐쇄를 염원하는 한마음으로 노란색 조끼를 입고 보라색 풍선을 들고 집결지를 걸었다. 도중에 업주들이 집결지 걷기를 방해하거나 길을 가로막아 중단될 뻔하기도 했지만,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3억 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4억 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5억 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5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7억 원) ▲소리천 하천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2억 원) 등 6건이다.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주거단지 어린이집 앞으로 차량이 장거리 우회함에 따라 주민불편 및 사고위험이 있어 도로개설이 시급한 구역으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하 족구장 막구장 설치사업은 황사 및 미세먼지 등 실외환경 악화로 실내 체육에 대한 주민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하지석동 일원에 추진하는 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월롱역 환승주차장 및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은 그간 토지보상 및 사전행정절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지원관 선정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겸해 운영되는 화정도서관의 ‘일상 속에 스며 든 꽃’프로그램은 꽃을 활용해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면서 꽃과 자연이 우리 일상에 주는 감동을 제공한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운영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2강은 초등학생, 3-4강은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1강·2강에서는 꼬마 플로리스트-센터피스 만들기, 꽃으로 그리는 그림 에코백 물들이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3강·4강에서는 압화 손거울 만들기, 캘리 다육액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며, 아동과 성인 각 1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2회 기준으로 아동은 1만원, 성인 은 1만5천원이다. 강좌를 운영할 배정윤 강사는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액자부문 특선과 12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 입선했다. 또한 플랜테리어 공간장식과 플로리스트 장식이 전문이며 그 외에도 원예치료, 압화, 레진공예 및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구비의무기관 79개소 144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미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없도록 장비마다 개별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본체 작동상태 및 기기 유효기간 확인 ▲환자 부착용 패드 유무 및 유효기간 경과여부 ▲건전지 충전상태 및 건전지 유효기한 경과여부 ▲보관함 상태 ▲관리서류 작성 및 비치여부 등이다. 또한, 500세대 이상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방법과 점검 매뉴얼을 배부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매월 1회 이상 상시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 시 시민들의 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의 학생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8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약류 중독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월 28일(수),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 차원의 교육계획·관리 경험’ 2차 온라인 워크숍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및 시민사회의 교육계획·관리 참여 경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 Germany (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워크숍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및 독일 학습도시 대표 10개 도시가 소규모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차원의 교육계획·관리 경험과 관련해 도시의 사례, 쟁점, 과제 등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4월 19일 1차 워크숍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혁신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 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별 정책 논의의 과정을 거쳐 마련된 2차 워크숍으로, 워킹그룹의 대표도시 5곳(고양특례시, 나이로비(Nairobi 케냐), 우에호칭고(Huejotzingo 멕시코), 란 딜 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