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상운아파트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협조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협력을 통한 입주민의 정신건강문제 상담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단지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교류의 증진·확대·강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은 우울 및 자살사고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포천상운아파트 한두원 관리소장은“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강화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위한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 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문화재단은 2023년 7월 1일부터 포천시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포천시 랜드마크인 포천 아트밸리와 한탄강 지질공원 내 비둘기낭 캠핑장 등 2개 사업소를 수탁 운영한다. 지난 5월 24일 포천시의회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가결된 이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과 관련되어 사업 범위 확대에 따른 조직변경, 직원 채용 등의 인사 사항과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포함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관광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유·무형적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기존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새롭고 개성있는 관광자원개발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광업무를 통합해 이전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2021년 6월 출범해 반월아트홀, 무형문화전수교육관, 광암이벽 유적지 등의 시설관리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법무사회는 지난 28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포천시협의회 통해 추천된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양호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한 학생은 “학원비가 많이 들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웹디자이너가 꿈인데 관련 학원을 다닐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법무사회는 올해로 7년째 포천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외에도 포천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29일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건강장해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뭉친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인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며 근골격계질환 사전 예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도록 상세히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업성 질병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7월 3일부터 시행한다. 2023년 하반기 보급대수는 총 269대(전기승용차 91대, 전기화물차 178대)이며, 차종별 보조금 차등지원으로 인해 사업예산 잔액 또는 부족분 발생 시 보급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 원(일반승용 기준), 전기화물차는 최대 1,900만 원(소형 기준)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자격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2년간(수출말소시 5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준수 시 운행 기간별 보조금 환수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전기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5일 저녁 6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 석·박사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를 운영 중인 마크 피터슨 교수를 초청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 문화를 잘 알고 이해하는 미국인의 시선으로 우리의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보고자 한다. 박물관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5일 열리는 첫 번째 콘서트는 ‘한국은 왜 김·이·박씨가 많은가?’라는 주제로 포천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첫 문을 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인문학을 통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포천역사문화관을 알게 되고,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9일 구절초상인회(회장 백승조)에서 120만 원, 은연농기계(대표 홍정표)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절초상인회 백승조 회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은연농기계 홍정표 대표는 “교육이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 포천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포천의 더 큰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상인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1년 결성되어 현재 45명의 회원이 기부활동과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은연농기계는 자작동에 소재한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포천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하수과장 등 12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사후조치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관계부서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히 보수·보강할 것을 당부드린다. 집중 점검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포천시 헌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혈액수급 위기관리를 위한 단체헌혈 참여, 유관기관 개인 헌혈 독려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고령화·출생인구 감소로 날로 어려워지는 혈액수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버스 운영을 늘리고, 헌혈에 동참한 시민에게 포천사랑상품권 증정하는 한편, 헌혈 다회자를 표창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매주 금요일 소흘읍 장터 주차장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일동버스터미널에서 운영된다. 만 16세~69세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은 나의 가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셔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딱다구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과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6월에는 일반시민과 덕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딱다구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고, 오는 7월~10월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7월~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에는 3,541명, 2023년은 5월까지 1,381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