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26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생~2004년생)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가 일산동구 산황동 소재 ‘고양 스프링힐스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변경 신청한 사항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미수용’했다고 30일자로 밝혔다. 고양 스프링힐스 골프장은 ▲운동·관리·편의시설 및 임의시설과 원형보전지 등을 포함해 ▲클럽하우스, 관리동, 티하우스 등 건축물 변경 등을 위해 당초 9홀에서 18홀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하지만 신청한 도시계획시설의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놓고 그간 고양시와 시민단체는 진통을 겪어왔다. 고양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자금조달계획서 상의 구체적인 자금 확보현황과 계획이 없어 사업추진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토지보상법에 의한 토지 수용권 미확보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불투명하며,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이 미충족됐고 2010년에 조성된 9홀에 대한 준공조건이 완벽히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고양시는 스프링힐스 골프장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6월 30일 미승인 처분을 내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2023 OBS 자치분권대상’시상식에 참석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경인TV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과 의회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12명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의장은 2014년부터 김포시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썼으며, 12건의 시정질문과 13건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날카롭게 제시했다. 또한 광역교통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를 원활히 주재했으며, 올해 5월에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환경과 행정서비스 등이 요구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 금일은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목요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하성면은 시간당 최대 25mm가 집중됐고, 지역별로 30mm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별로 강우량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어제 오후 호우주의보 해제된 지 만 하루 만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시에서도 호우와 강풍으로 접어두었던 그늘막을 펼치고,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전환을 이어갔다. 폭염대응 TF팀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16개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 및 홍보반으로 구분하여 취약계층 건강상태 관리, 노인돌보미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 파악, 농작물 피해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폭염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표하게 되는데 김포시는 이번 주말기간동안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김병수 시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 직원 대상 관광 및 도시개발 대면교육(이하 도시 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 아카데미는 캠핑산업트렌드 교육부터 사업성분석 교육,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시행됐다. 8일 진행된 캠핑산업트렌드 교육은 석영준 교수를 특별 초빙해 파주시 적용 캠핑 관광 활성화 방안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5일 진행된 사업성분석 교육은 조명호 소장을 초빙하여 사업성분석을 기본으로 투자안 평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외부강사 외에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내부강사의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교육을 시행하여 임직원의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했다. 최승원 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직무특화교육 '도시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관광 및 도시개발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달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시작해 오후 4시 40에 종료된다. 별도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비는 내야 한다. 물놀이장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며, 입장 시에는 물놀이용 신발을 신거나 맨발이라야 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4명을 채용,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검사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김동석 사장은 “물놀이장은 수질관리와 시설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대응 실태 점검을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29일 오전 7시 30분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엄진섭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집중호우 대비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엄 부시장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도로변 빗물받이 막힘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이 점검 중인 풍무동 일대를 찾아가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점검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상습침수지역인 사우동의 한 연립을 방문, 집중호우에 대비해 추진한 개선대책에 관한 점검과 당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라며 “집중호우 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빗물제거반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특별대책으로 집중호우 대응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당시 주요 도심지 곳곳에 침수가 발생했다. 침수 원인은 낙엽과 쓰레기 같은 이물질이 배수시설에 쌓이면서 배수를 방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읍면동의 소수의 인력만으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겨울 새로운 대책으로 추진한 육교제설반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여름철 호우 대책에 접목,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제거반’을 구성했다. 실과소, 읍면동, 자율방재단 13개 조 총 374명으로 구성된 ‘빗물제거반’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호우·태풍 특보 발표 시 사전에 파악한 읍면동의 주요 침수 및 배수불량 우려 지역 4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배수불량 현장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그렇지 않은 사항은 각 읍면동별로 운영하는 단체 소통방에 즉시 알려 자율방재단의 대응지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의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개원 1주년 맞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본다. ▲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은 포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 개원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난 7월 출범이후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했다. 여섯 분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영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장애인가족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적십자봉사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인 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별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들을 내놓았다.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원의 자립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개입하여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회의를 주관한 영북면 관계자는 “우리 영북면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모습에서 감동받았다. 영북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