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관내 두 경로당의 환경개선공사를 이번 2분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란 발전소 주변지역(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읍·면·동)에 공공·사회복지 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주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탄현2동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관내 경로당 7개소의 순회를 통해 가장 노후화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탄현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 방문자 수의 증가, 무더위(한파) 쉼터의 활성화,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긴밀한 안부확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7단지 경로당 회장은 “벽지 교체, 싱크대의 수리로 경로당이 매우 아늑하고 쾌적해져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중산1동 학교 일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2회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보행친화 도시를 위한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협의체, 높빛상인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 없는 거리 ‘노 CAR본 높빛1번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운영하는 환경 행사로서, 주민자치회가 고양시(환경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운영됐으며 인근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 행사장에는 ▲손뜨개 ▲업사이클링 ▲목공 공예품 만들기 ▲탄소중립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폐화분을 활용한 식물 나눔은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저 또한 축제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의식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치러져 감회가 새롭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28일 고양7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진행을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그동안 8개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복지제도에 관한 면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신청 및 정보 안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고양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삼베 장바구니 뜨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교동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편으로, 자치회에서는 이런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하여 일반 뜨개실이 아닌 친환경 삼베 실로 장바구니, 수세미 등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삼베실이 일반 뜨개실과 달라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점차 삼베실 뜨기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했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장바구니와 수세미를 완성했다. 완성된 제품은 향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김은옥 분과장은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오늘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다음 주 5일에도 삼베 손뜨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향동초등학교에서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문수영 감정코칭 수석강사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감정코칭은 긍정심리학, 긍정치료, 최신 뇌 과학과 심장과학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효과가 검증된 최첨단 교육으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재희 위클래스 상담교사는 “이번 교육의 주제인 자녀와의 소통과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부모의 양육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학교와 협력하여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문촌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숲속오감놀이어린이집, 서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등 6곳에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3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제1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신규보건소장과정’에서 2022년 비만예방사업 우수기관 성과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신규보건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는 다년간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민관병원과의 협력 비만치료 모델 ‘스마트 비만코칭사업’과 비만예방 중심의 건강자치‘건강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참여·실천 문화 장착에 큰 기여를 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2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사물인터넷 기반 특색사업 운영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비만예방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통합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조사와 유통사의 소통의 장인 ‘제40회 유통교류회’에 참가했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특판유통연합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모범노동법률사무소 공인노무사의 ‘사업장을 위한 노동법’ 강의를 시작으로 11개 기업의 제품 발표, 현장 교류가 진행됐다. 유통교류회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통구조를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매달 1회씩 서울과 지역을 번갈아 가며 진행되고 있다. 한국특판유통연합회장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는 말처럼 유통교류회가 기업인들에게 작은 거인이 되어드리겠다. 제조사와 유통사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 29일 고양시체육회, 고양시 종목별 협회와 함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종목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종목별 협회는 고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내 전기, 주차, 화장실 등 편의시설 준비 철저 △고양시 관내 우수 식당 명단 사전 안내 △경기장 주변 화물, 여객차량 밤샘주차 단속, 일반 차량 이동 주차 사전 안내 등을 건의했다. 고양시체육회 관계자는 “어느 시군 대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경험이 많은 종목별 협회에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해주시기 바란다. 고양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대회를 추진하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3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후 위기, 이해 및 실천 과정'의 수료식과 '환경교육 도시를 향한 고양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기후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 8명이 강의를 맡았으며 참가 시민 174명 중 118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고양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나타난 시간이었다. 이날 환경교육도시를 발돋움하는 고양시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미수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환경교육 관계자, 교사, 기후환경학교 수료자, 공무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교육 대중화로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도약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으로 고양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교육과 연계한 우수한 환경교육으로 다음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여 환경교육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고양시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