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3일부터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식점 대상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위생 수준 확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이라는 ‘3안(3安)정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음식점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은 관내 33㎡이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조리용 투명 마스크 1개, 주방용 소독제 2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꾸러미를 전달받은 업주들께서 수요자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방역와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어느덧 7월로 접어드는 계절, 2003년 창단 이래 20년간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온 고양시립예술단이 필리핀에서 방한하는 ‘퀘죤시티 합창단’과 함께 '고양시립예술단 교류음악회'를 오는 7월 8일(토)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필리핀 퀘죤시티 공연예술발전 재단에서 창단한 혼성 합창단이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2019년 한·필 70주년 수교를 기념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필리핀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한 이래 고양시립예술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필리핀 퀘죤시티 합창단은 ‘오 클랩 유어 핸즈(O Clap Your Hands)’, ‘마이 허트 이즈 스테드패스트(My Heart Is Steadfast)’ 등의 다양한 곡으로 연주회의 막을 연 후,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과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립예술단 또한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안무와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2’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진행한 ‘시민 문답 토크콘서트’의 2탄으로 시 승격 20주년과 양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만들어 가는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양주시 발전발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수현 시장과 실국소장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총 1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에 함께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1·2부로 나눠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등 6대 시정목표를 주제로 시민 각자가 평소 갖고 있던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시장이 답하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교외선 재개통과 국지도 39호선 조기 준공, 지역 주민의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도심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의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대곡~소사) 7월 1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 첫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들과 함께 직접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서해선 열차를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이용편의성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열차 안에서 시민들과 그동안 서울까지 출퇴근 이용 불편, 서해선 개통으로 이동시간 단축과 향후 철도망 확충의 바람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 시장은 서해선,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의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환승시설에 대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고 환승동선을 줄이기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이동하면서, 환승이용시설, 게이트, 플랫폼 등을 직접 이용하고 살펴봤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사업인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추진을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대비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용역을 내실있고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GTX-A 노선, 고양은평선, 서해선 일산역 연장을 비롯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애룡저수지 부근에서 피부병이 발생한 반려견 5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애니멀홀더를 확인하여, 동물보호단체인 카라, 유엄빠, korean k9 rescue등 동물보호단체의 협조하에 20여마리를 우선 구조조치 하는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80대 노모와 60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노모와 반려견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긴급솔루션 회의를 통해 우선 대상자를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완료했다. 6월15일 1차 소독·방역 실시 후 6월30일 2차 실내 소독·방역과 함께, 주변 풀제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완료 했다. 또한 현 거주지에 남은 견주와 반려견이 좀더 낳은 환경으로의 거주지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설득 했으나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대상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0대 노모는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후 해당기관에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으며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80대 노모(수급자)의 돌봄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30일, 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과 함께 반부패·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갖고, 시민 행복과 청렴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9대 양주시의회는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양주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제9대 양주시의원들은 식전 행사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시계탑 제막식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양주 발전을 이끌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시계탑 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윤창철 의장의 기념사,개원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축하떡 절단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 참석자들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윤창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양주시의회에 무한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부지게 뛰고 더 열심히 일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농촌지역 시설재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 등을 마치고 7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5개월간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양주시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 감독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참여 농가 농업인들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방문은 매우 뜻깊다, 근로자들의 안전 및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 계절 근로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비 및 근로편익용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30일 부곡리 소재 푸른솔어린이집(원장 문종숙)에서 원아들과 함께 한 플리마켓 바자회 수익금 1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수 장흥면장을 비롯해 문종숙 푸른솔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 어린이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종숙 푸른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눔활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푸른솔어린이집 관계자 및 원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7월 1일 개통한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한 후 한강 하저터널, 김포공항역 환승개선 등을 어려움을 해결하며 약 7년 만에 완공됐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이 증가한다.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구간은 기존 6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