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원 내 다양한 자연 환경요소를 활용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편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8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심기를 비롯해 디쉬가든 만들기, 마크라메행잉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7월부터는 수경식물 키우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사막정원 만들기 등 계절에 적합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네이버밴드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오이지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에는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방흥식, 이후인 전․현직 은현면협의회장, 그리고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여름철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지난 6월 13일에 은현면 농가에서 오이지 17,100개를 소금물에 담그어 약 3주간 숙성시킨 다음 건져서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110가구에 당일 직접 배달했고 또한 227명의 재가노인들에게는 오이지 반찬을 만들어서 배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오이지 반찬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밑반찬으로 애용되는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아주 맛있게 정성껏 담그어서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이지 나눔 사업을 매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기획한 뮤지컬 콘서트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지난 7월 1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 Legendary Musical Singers'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 3명과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Time to say good bye’와 같은 유명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여 객석나눔과 함께 문화생활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한국문회예관연합회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했다.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파주시민들은 세 뮤지컬 배우의 감성 보이스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에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전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모기방역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 11개 읍면동 지역 각 새마을지회에서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장비와 약품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를 찾아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우리 마을 직접 방역’을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방역반을 편성한 새마을지도자는 모기유충 취약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고인물 버리기를 진행해 모기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며 배수로, 하천 등 집중 방역활동으로 마을 주민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마을 모기취약지역 거주자에게 살충제, 기피제를 지급하여 마을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모기에 물린 후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났을 경우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홍보했다. 새마을지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철인 7월~8월 유충구제작업과 홍보캠페인을 강화하여 양주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제18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남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의회 방문과 부서 순회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5만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를 합격하여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이후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을 거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환경 전문가로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섬세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시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근길 지나가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빵과 우유를 나눠주면서,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선 8기 1년간,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적기 개통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파주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6월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초등학교 교통봉사, 저소득층 반찬 배달 봉사,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실태 점검, 청년소통간담회 등 민생행정을 추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일,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한 노력 제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교육장 주관하에 주요 간부 및 팀장,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설문조사에 따른 분석 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노력과 리더십이 높을수록 내부청렴도에 긍정적인 인식임을 안내하여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결과, 2023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여 적극행정을 위한 연수자료를 배포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대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22일과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아! 나도 아나운서’를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전지적 웹툰작가 시점’에 이은 두 번째 고촌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KBS 인터넷 아나운서 출신 우설리 강사는 ‘스피치 앤 커뮤니케이션’, ‘AI 역량평가 & 스피치 솔루션’ 등의 저자 겸 스피킹 전문가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과정과 효과적인 발성법을 배우고, 실제 아나운서처럼 뉴스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또한 희망자는 자기 모습을 촬영한 후 모니터링을 통한 강사와 일대일 피드백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송프로그램 MC, 리포터, 스포츠 캐스터 등의 진행을 경험하며 자신들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 5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저소득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장기본동에서 이번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정한 가구는 정리되지 않은 비좁은 원룸에서 딸과 거주하고 있어 수납공간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리수납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 ‘정리의 힘’의 도움을 받아 정리수납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로 대상 가구에 필요한 시스템 행거와 수납가구, 블라인드 등을 설치·지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 배치와 청소를 함께 했다.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된 대상자가 불편함 없이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에도 홀몸 어르신 유제품 안부묻기,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김포본동은 6월 28일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 원인이 되는 ‘도심지 배수구’를 우기 전 정비하는 한편 빗물받이 청소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은 상습 침수 피해 구간을 중심으로 마을안길과 농로, 아파트 주변 등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배수구 안에 쌓인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특히 일부 노후한 배수구 교체를 위해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용옥 자율방재단 마을대표는 “여름 우기철에 대비해 방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우기철 대비 예찰 활동 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우리 동을 위해 애써주신 방재단 마을대표께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여름 장마철을 지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