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오전 9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직원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민선 8기 1년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주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 민간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도정 추진 유공 및 민선8기 1주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15명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 10명 등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민선8기 축하 영상 시청, 김병수 시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포시청 각 부서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한 기념 영상 모음은 김포시청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유머, 민선 8기 앞으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직원 여러분”이라며 “지난 1년간 김포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김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여러분과 같이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합리적 예산 집행과 장기적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협약을 해지해 설립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포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통진읍·대곶면·월곶면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25억 원, 도비 7억 5000만 원 총 3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후 시는 재정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한 결과 소공인센터를 운영할 경우 센터 구축에 투입되는 협약 금액 64억여 원과 별도로 향후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 5년간 총 69억여 원, 10년 간 총 175억여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30억 원이 넘는 장비구축비용과 기술 전문인의 채용은 센터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용을 요구하여 20년 이상 예산투입이 필요해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한 A시의 경우 연봉 5000만 원의 채용조건에도 기술매니저 지원자가 0명으로 핵심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며 계약직의 신분은 시제품 생산의 안정성과 기술의 지속가능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손동숙 의원이 7월 3일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이 주최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특례시의정감시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우수의원을 선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재호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시정 질의와 자유발언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재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자체, 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지원청, 여성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병원, 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이동쉼터, 상담복지센터등의 17개의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발굴과 평가, 위기유형에 따른 지원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정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에게 구체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 조성훈 위원장은 “회의에 참여한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이동쉼터 등 재단 내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고 성장 지원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이 지난 6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해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빛누리합창단은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토리의 꿈’과 친구의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난 네가 좋아’를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연말에 중봉청소년수련관 꿈의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할 수 있는 김포시 청소년 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과후칸타빌레에 참여한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우리병원(원장 고도현)은 지난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지역 지체장애인의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와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성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포우리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 임종철 회장과 보훈단체 7개소 회장단,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 회장,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 임종광 기획관리실장과 임직원, 김포복지재단 이민영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철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회장은 “귀한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보훈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김포우리병원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보훈단체와 지체장애인협회 모든 분들께 감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정권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대(통령)‧도(지사)‧시(장) 프로젝트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지역과 사회에서의 청소년 역할 △참정권과 민주주의가치에 대한 이해 △다양한 사례 속 참정권 알기 △선거 속 참정권 활동 △국회의사당 현장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이며, 7월 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른 참정권 교육을 통해 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아름다운 봉사회(회장 김금석, 총무 김인수)’는 지난 6월 29일 통진읍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3대를 기부했다. 지역 친목 모임으로 시작한 ‘김포시 아름다운 봉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공익적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9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1,500만 원에 달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수 총무는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시작한 모임이었는데, 몇 년째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통진읍에서 현판까지 제작해 주시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회원들과 좋은 일에 뜻을 모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통진읍에 이런 봉사단체가 있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와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0일 희망키움 자산형성사업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가입자 60여 명이 참석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국민연금관리공단 강민제 재무설계 전문강사로부터 ‘성격유형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교육받았다. ‘자산형성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이 있는데,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가입하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액을 3년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중에는 간단한 문항을 체크하며 성격유형 진단기법인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라 금융투자 상품은 물론 장기와 단기, 공격적인 상품과 안정적인 상품을 선정하는 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께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들을 얻고, 목돈마련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도 1,282명을 신규로 모집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달 31일까지 60일 동안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연다. 정금상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가족과 자연을 비롯한 그림 속 모든 게 소중하다는 그의 작품 세계는 ‘청량한 여름 계곡’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 나무, 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 삶의 한 순간은 추억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계곡 상류에 드리운 초록빛 잎새는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꿈을 상징하며, 세찬 물살을 감싸는 너른 바위는 묘한 안정감을 준다. 정금상 작가는 “나와 관계된 모든 분들과 함께한 순간, 순간들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들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