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월곶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월곶면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마을주민과 김시용·이기형 경기도의원, 김철환 전 경기도의원, 배강민·유매희·한종우 시의원, 이진관 김포시 시민협치담당관 등의 내빈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보고를 비롯해 2024년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투표 결과 공유를 통한 2024년 사업 의제를 확정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사업 의제와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월곶면 찾아가는 교육문화서비스 397표 ▲월곶 교육협의체 구성 사업 ‘마을이 학교다’ 385표 ▲어울림한마당 399표 ▲깨끗한 월곶, 꽃 향 가득 포내천 만들기 420표 총회에 참석한 장오규 월곶면장은 “월곶면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김용태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위원이 월곶을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킨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2023 김포시 찾아가는 성인문해 ‘어디든 학교’에서 오는 10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의 ‘어디든 학교’는 기관이나 학습자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한글 등을 지도하는 ‘맞춤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 대상은 관내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문해교실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어디든 학교’에서 무료로 기초한글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주민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1일 2시간씩 주 2회, 총 40회 교육받게 된다. 신청은 김포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는 것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대구에서 발생한 아동의 난간 추락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간 ‘위험 난간 시설에 대한 선제적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인 대형 아웃렛과 병원. 공공건축물 등을 포함한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고의 원인이 됐던 난간 사이 간격과 높이와 구조 그리고 안정성 여부 등이다. 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난간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희망이’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양주시 교육문화의 희망을 키워가는 재단과 시민의 바람에 의해 탄생된 “희망이”가 장학재단을 상징하는 학사모를 쓰고 어깨에 맨 솔방울 속 희망의 씨를 가득 담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작품은 총 17건으로 1차 심사에서 9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블라인드 외부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이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 수상작은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내외부 검토를 거친 뒤 재단의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교육적 가치와 목적을 잘 표현하고, 향후 장학재단 사업홍보에 적합하며,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캐릭터 심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달 말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문화탐방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월곶면 개곡리 소재 김포문예창고에서 주민체험프로그램 ‘패치아트(Patch Art)’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문예창고는 김포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작년 3월에 개관, 현재 딴짓문화연구소에서 작가 3명이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개강한 ‘패치아트’는 천과 도구를 이용하여 퀼트처럼 표현하는 기법의 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대상으로 접수받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미술에 좀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돌 조각 체험, 애기봉 요리도감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은 “미술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해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최초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는 각종 창작-전시 활동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2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파주시와 ㈜케이티가 정보화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휴대전화 활용법 ▲강의 방법 등을 배운 교육생들은 강사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수료식에는 파주시와 ㈜케이티 강북/강원 광역본부 추진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6주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휴대전화 모의 강의를 시연해 보였다. 제3기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전화 기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예비 강사들이 실제 정보취약계층에게 휴대전화 교육을 할 때,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금촌, 운정) 7곳에 정보취약계층(고령자)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말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찾아가 해충 방역소독과 사랑의 새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모기 매개 전염병 질환과 해충 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소독을 실시하며 예방에 나섰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27일부터 거실, 화장실, 건물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모기 다발 지역은 신고를 받아 주기적으로 해충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 모기 기피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입거나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더운 여름 농번기 야외 일터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마을 지킴이가 직접 부친 부침개와 여름 제철 과일 수박 등을 대접할 계획이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칼갈이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안전 순찰, 환경미화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시민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케이티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됐으며, ㈜케이티 소속 정보통신 강사가 고령층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1기)을 통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을 길러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6월 12일부터 5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7곳(운정, 금촌)에 직접 찾아가 정보 취약계층(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휴대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노인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신청받아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한국전쟁 주제 관련 도서 전시인 ‘문학을 통해 바라본 한국전쟁’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 전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정전협정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에 따르면,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에 6.25전쟁의 정지,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전시되는 자료의 범위는 도서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원하는 매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협정 70주년이 가지는 의미와,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해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6월 한 달간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을 다루는 김밥, 횟집 등 4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을 진행했으며, 위생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0곳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7월부터는 시민들의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춰 배달앱 등록 음식점 2,541곳을 전수 점검함으로써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안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 행정지도 등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